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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를 통해 장르물에 도전한 최수영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예상치 못한 수사현장부터 열정 가득한 눈빛까지 모든 것이 예사롭지 않다.
그러나 조용하던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수영의 순경 인생도 180도 바뀌어버릴 예정이다. 사건 현장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기억해내며 꿈에 그리던 광역수사대 형사가 되어 진짜 수사를 시작하는 것. 그뿐만 아니라,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의 비공식 수사 파트너로 특별한 능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보이는 건 모든 기억할 수 있다는 수영이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진실은 무엇일지, 그녀가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그 과정에 대한 무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배우 최수영은 신참 순경에서 광수대 형사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수영이란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철저한 연구와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은 채 대본에 몰두하는 것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는 것. 제작진 역시 "수영이란 인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노력이 역력하다"며 "시청자분들도 방송을 보면 똑 부러지는 최수영의 변신에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귀띔, 기대감을 높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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