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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핼러윈 한정판 공포체험을 통해 뉴욕의 호러블한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쫄보해인'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했다.
그러나 정해인의 호기는 1분도 가지 않았다. 막둥이 임현수를 앞세우는가 하면 출발라인에 서기도 전, 작은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쫄보해인' 모드를 발동한 것.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임현수에게 "너가 귀신 잡아줘"라고 애원하며 소맷자락을 잡고 늘어지는가 하면 전기톱 살인마 제이슨의 등장에 초인적인 비명을 지르며 뉴욕을 발칵 뒤집었고 급기야 '피의 저택' 탈출 후에는 "다리에 힘이 풀린다"며 넋을 놓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쫄보해인'이라는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과 함께 뉴욕의 이색적인 매력을 선보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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