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건모가 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특히 B씨는 "업주 측과 김건모 측이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해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밝혀 파란이 일었다.
김건모는 A씨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A씨는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고, 김건모는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 경찰은 A씨의 고소건을 마무리 지은 뒤 김건모의 맞고소건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김건모의 소환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건모 측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지만, 아직 모든 일정은 미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