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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달수의 복귀작인 독립 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가 최근 크랭크업 후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오달수는 개성 넘치는 연기를 바탕으로 강렬한 씬스틸러부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주연까지 어떠한 캐릭터를 만나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영화 '도둑들'에서는 주연 '앤드류'역을, '7번방의 선물'에서는 교도소 안 무소불위의 권력자이지만 기역자도 읽을 줄 모르는 무식한 조폭 소양호 역을, '국제시장>에서는 덕수(황정민)의 죽마고우이자 매번 새로운 소식을 가져다주는 극의 흐름을 이끄는 캐릭터로 맹활약했다. 이 외에도 '변호인', '조성명탐정' 시리즈, '대배우','암살','베테랑' 등의 유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났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 패턴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 받았다.
오달수의 참여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요시찰'은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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