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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 수필름·홍필름 제작)가 영화는 물론 드라마까지 종횡무진하며 2020년에도 활짝 펼쳐질 라미란의 색깔 있는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원치 않게 갖게 된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주상숙의 촌철살인 팩트 폭격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불러일으키는 웃음뿐만 아니라 답답한 현실에 속 시원한 대리만족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송영창, 온주완, 조한철, 손종학, 조수향, 윤세아, 김용림 등이 가세했고 '부라더'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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