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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엔터계 의리녀'로 손꼽히는 아이유가 동고동락한 식구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아이유는 앨범 발표, 국내외 투어 콘서트, 프로듀싱 등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늘 새로운 것에 도전, '아티스트 아이유'만의 존재감을 다져온만큼 새로운 회사에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 M은 배종한 대표의 사업 비전에 뜻을 같이하며 지분 투자에 참여해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M 산하의 계열회사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이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최근 국내는 물론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아이유는, 이병헌 영화감독의 새 작품 '드림'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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