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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연극 '아트'가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돌아온다.
그녀의 또다른 대표작인 '대학살의 신'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함들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블랙 코미디이다.
영화, 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모은다.
지적이며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인 '마크'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김재범, 박은석이 출연하며, 박건형이 새롭게 합류한다. 코미디 장르까지 접수한 믿고 보는 배우 김재범, 박은석과 캐릭터 분석과 공연 연습에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 박건형이 어떠한 시너지를 탄생시킬 지 기대감을 높인다.
우유부단한 사고방식의 문구 도매업자 '이반' 역에는 조재윤, 이천희, 박정복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에도 '이반' 역을 맡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박정복이 이번 시즌에도 합류하며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과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이천희가 새롭게 합류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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