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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다감 "결혼·작품 겹경사..♥예비신랑도 응원"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1-03 14:48


배우 한다감이 3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터치'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가 된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주상욱)과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 한수연(김보라)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1.0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다감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안호경 극본, 민연홍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연홍 PD와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가 참석했다.

한다감은 "공교롭게 내일 모레 제가 결혼식인데 방송 날짜가 이렇게 잡혔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고 진행을 하다 보니까 우연찮게 그렇게 됐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일이 겹쳐서 저도 꿈인가 생시인가 생각하고 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일들이 많아서 '터치'도 대박이 날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다감은 "제가 지금까지 늘 일을 해온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남편도 '하던대로 하면 될 거 같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오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0년을 거치고도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다시 꿈을 찾아가고 뜨겁게 사랑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상욱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으로, 김보라가 10년차 아이돌 연습생 한수연으로 분해 열연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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