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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장동민, 김동현, 에릭남 3인 3색 언발란스 삼촌들과 글로벌 아이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MBC '유아더월드'가 오는 1월 첫 방송된다.
특히 불같은 성격으로 도무지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았던 장동민은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삼촌으로 선정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과거 조카 10명을 자신의 집에서 키웠다는 동민 삼촌의 육아 스킬을 '유아더월드'에서 공개한다.
그런가하면, 4개월 차 초보 아빠 김동현은 육아의 매운 맛을 미리 경험했다.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같은 아이들과 녹화 내내 온몸으로 놀아주며 진정한 육아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1 가정 1 에릭남, 미담제조기로 유명한 막내 삼촌 에릭남은 촬영 내내 여자아이들의 꿀 떨어지는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훈훈함과 자상함을 무기로 아이들에게 다가간 에릭남. 연예계 대표 호감남으로 모든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친해지는 그에게도 아이들은 당황스러운 존재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에릭남의 고군분투를 '유아더월드'에서 공개한다.
한편 '유아더월드'의 제작진은 "뛰어 놀며 자라야하는 '보육기'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교육을 권하는 한국 사회가 안타까웠다"며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3인 3색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삼촌들과 글로벌 아이들의 활약이 담긴 유아 예능 MBC '유아더월드'는 1월 중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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