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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김정태 "'영상 시청'으로 공부하는 아들, 어디까지 허락해야 할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12-19 08:3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정태 가족이 남다른(?) 고민으로 MBC '공부가 머니?'를 찾아온다.

내일(2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김정태 가족이 출연, 남다른 공부 욕심을 가진 첫째 아들 지후 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어릴 때부터 언어능력이 남달랐던 지후 군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TV 앞으로 달려가 영상을 통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식사 시간에도 휴대폰으로 언어 동영상을 보는 등 언어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과 재능으로 9세 나이에 벌써 6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정태 부부는 틈만 나면 '영상 시청'으로 공부하는 지후 군에 대한 걱정을 꺼냈다. TV 영상콘텐츠로 부족함을 느낀 아이를 위해 콘텐츠 검열이 되는 인터넷 영상 채널의 키즈 전용으로 바꿔줬다. 하지만 궁금증을 해소하기엔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지후 군에게 부모로서 어디까지 허용을 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정태 부부의 고민에 맞춤형으로 꾸려진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솔루션이 공개되며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매주 다양한 교육 정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공부가 머니?'는
내일(2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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