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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재치 넘치는 진행 본능을 발휘했다.
특히 승관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서현철과 SF9 다원의 독특한 발성법 토크에 자신만의 거위 울음소리를 연상시키는 목풀기법을 소개해 김구라의 극찬을 듣는가 하면 품위 유지비와 관련한 다원의 이야기에 폭풍 공감하며 클러치백을 구매했던 자신의 에피소드를 고백하는 등 게스트의 토크에 감칠맛을 더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말미 승관은 "너무 재미있었고요. 너무 영광이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에 김구라는 "대단한 친구예요"라며 스페셜 MC 역할을 톡톡히 해낸 승관을 칭찬하며 그의 예능감을 인정했다.
한편, 승관은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매주 센스 있는 입담으로 MC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ODE TO YOU' 성료,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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