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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컬투 김태균이 '영재발굴단'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타깝지만 진행자로서 끝까지 프로그램을 지키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계속해서 아이들은 자라고 태어나고 하니까 어떤 식으로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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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도대체 왜 이 프로그램에 끝이 나는지 모르지만 안타깝기 그지없고 프로그램을 지키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이다"라며 "바보 같은 어른을 닮지 말고 너희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렴. 사랑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행복한 인재들아"라고 남겼다.
또 김태균은 '영재발굴단 폐지반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지난 2015년 3월 시작해 지난 18일 23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김태균 글 전문
영재발굴단이 5년의 여정을 오늘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울림을 준 아이들, 부모님들 멘토분들 너무 너무 사랑하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
도대체 왜? 이 프로그램이 끝이 나는지 모르지만 안타깝기 그지없고 프로그램을 지키지 못해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바보 같은 어른을 닮지 말고 너희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렴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행복한 인재들아~
#영재발굴단 #폐지반대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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