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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알베르토가 차린 한식당에 오픈 첫날부터 예약이 쇄도했다.
이후, 끊임없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테이블이 금세 만석 되어 식당 안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뒤늦게 식당에 찾아와 테이블을 선점하지 못한 손님들이 가게 안팎에서 대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예약 전화마저 초 단위로 문의가 쇄도해 끝없이 전화를 받던 알베르토 친구 안토니오는 급기야 전화받았던 귀가 빨개지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K-드라마와 K-POP 열풍으로 한식까지 섭렵한 현지 손님들도 속속 등장해 알베르토를 긴장하게 했다. 현지 손님들 중 한 팀은 착석하자마자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인 소맥을 찾아 세 사람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첫날 장사의 결과는 어땠을지?! 문전성시를 이뤘던 저녁 장사 모습은 16일(월)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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