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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막나가쇼'가 이 세상 생존법부터 저 세상 텐션까지 유쾌한 취재 현장 속 유익한 정보를 녹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외국인들과 함께한 '구정상회담'에서는 모병제를 논하기 전 군에 대한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을 짚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모병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다.
이어 'WHO! 누규?' 코너에서 외신들이 주목하는 도시 재난 생존 전문가 우승엽을 만난 이경규의 극한 인터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규는 생존 전문가와의 만남답게 유출가스 누출 상황이란 가정 하에 생존법을 몸소 체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도시 재난의 경각심과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전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인생고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흥이 넘치는 취미를 택했던 '저세상 텐션족'들의 속 깊은 이야기는 뭉클한 감동과 함께 진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렇듯 '막나가쇼'는 뜨거운 감자 모병제부터 도시 재난 생존 전문가, '저세상 텐션족' 등을 조명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다. 이경규, 김구라, 허재의 '막' 나가는 취재 행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 계속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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