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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당장 오늘(8일) 방송을 앞둔 '미우새' 측은 빨간불이 켜졌다.
그러면서 피해 주장 여성의 말을 빌려 "강제로 속옷을 벗겼고 욕설을 계속했다더라. 처음보는 여자에게 그렇게 한 건 성폭행"이라며 "이 유흥업소는 성매매를 하는 곳도 아니다. 왜 소리를 지르지 않았냐고 물으니 방이 17개나 있었고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아 오히려 난처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했다고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피해 여성은 오는 9일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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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미우새' 예고편에서도 김건모는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글과 함께 장자연 씨에게 프로포즈했다.
그러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과연 '미우새' 측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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