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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글로벌 아이돌 엑소가 '아는 형님'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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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두 멤버의 공백에 대해 "대기실이 너무 넓어진 것 같다. 다 같이 밥 먹을 때 두 멤버의 부재를 실감한다"며 쓸쓸해하면서도 "멤버가 많아서 춤 출 때 이동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편하다"며 솔직한 속내를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엑소 멤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팀 내 외모 순위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찬열은 당당히 "일등은 나"라며 2등과 3등을 각각 세훈과 수호로 꼽았다. 그러면서 "1등과 2등은 비슷한 수준이다. 4등부터는 박빙이다"며 말을 아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수호는 자신을 1등을 꼽으면서 세훈, 카이, 백현, 첸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찬열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찬열을 꼴등으로 언급했다. 계속 2등으로 순위가 언급되던 세훈은 "나는 꼴찌하겠다"며 오히려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카이는 얼굴보다 몸에 더 신경을 쓴다며 "샤워할 때 노래 잘하는 사람은 노래를, 춤 잘 추는 사람은 춤을 추며 씻는다. 거울로 보는 모습이 멋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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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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