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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전혜빈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최종화 예고편에는 함정에 빠진 레버리지 팀의 긴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 바이러스 들이마신 것 같아"라며 밀폐된 화장실에서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전혜빈(황수경 역)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노출돼 목숨이 위태로워진 상황으로, 과연 전혜빈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아저씨 와서 도와줘"라고 S.O.S를 보내는 김새론(고나별 역)과 "아무래도 우리 당한 것 같아"라고 말하는 김권(로이 류 역), "일단 그 곳에서 빠져나와!"라며 긴박하게 외치는 여회현(정의성 역)의 모습까지 레버리지 팀에게 역대급 위기가 찾아온 것을 예고한다. 이어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이동건(이태준 역)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김중기의 극과 극 표정이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레버리지' 측은 "남은 2화동안 바이러스 테러를 막기 위한 레버리지 팀원들의 사투가 펼쳐진다. 경쾌하면서도 유쾌한 웃음과 심장 쫄깃한 쾌감을 꽉 담아 선사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오는 8일 일요일 밤 10시부터 TV CHOSUN에서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 15화, 최종화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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