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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스트레이 키즈는 텀블러가 선정한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2위에 올라 남다른 글로벌 위상을 떨쳤다.
리더 방찬은 쟁쟁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지난 한해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멤버 랭크 8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서 스타15 인기상과 그루브 상을 수상했다.
특히 스타15 인기상 남자 그룹 부문 투표에서 5,799,435표를 얻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이러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최근에는 일본 진출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현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20년 3월 현지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데뷔에 앞서 패션 잡지 나일론의 커버 모델로 낙점돼,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다.
보이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해당 매거진의 표지 모델을 꿰차며, 스트레이 키즈가 현지에서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2월 9일 오후 6시 국내에서 새 앨범 'Cle : LEVANTER'(클레 : 레반터)와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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