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전소미, 있지 류진, 아이즈원 민주 등 아이돌 스타들이 수능에 응시했다.
전소미는 "떨리고 실감이 난다. 이제 고등학교의 마무리라고 볼 수 있는 수능을 보게 돼 많이 섭섭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나 말고도 많은 친구들, 수험생분들이 후회하지 않게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한다. 수능이 끝난 뒤엔 가족끼리 짜장면을 먹으러 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수윤은 "이렇게 큰 시험을 드디어 제가 본다는 게 신기하고 떨린다. 수능 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분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고 저도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고 오겠다"고, 윤경은 "첫 수능시험이라 많이 떨린다.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긴장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
이달의 소녀는 최리가 수능 주자로 나섰다. 동갑내기인 올리비아 혜는 이번 수능 응시를 포기했다.
서울 강북구 혜화 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에 임하는 최리는 "이렇게 큰 시험을 앞두고 있다는 것 자체로 너무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고 오겠다. 저와 함께 수능을 보는 수험생 여러분들 오늘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셨을텐데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는다. 함께 화이팅 해요!"라고 말했다.
|
Mnet '프로듀스X101' 도전자이자 'W프로젝트'로 활동한 주창욱과 김동윤도 각각 서울 서대문구 명지 고등학교와 서울 서초구 세화 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주창욱은 "수능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수능날이 되니 긴장된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누구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고 오겠다"고, 김동윤은 "고등학생이 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을 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어릴 때 내가 수능을 보는 날이 올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너무 떨린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