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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32년 차 개그 내공을 자랑하는 박미선이 내숭없는 과감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그녀는 자신이 여러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며 티엠아이(TMI)를 늘어놓는 등 기대 그 이상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탈탈 털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방송인이자 아내, 두 아이의 엄마, 누군가의 딸이기도 한 박미선의 여러 모습을 파헤치는 만담을 펼쳐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차진 입담으로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때 자신을 따라다녔던 '지겹다' '재미없다' 등의 언급들에 속 시원한 직구를 선사하며 "이것도 능력 아니겠습니까?"라고 받아치는 등 솔직함과 신선함으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처럼 32년의 내공이 돋보인, 그녀의 스탠드쇼는 오는 토요일 첫 공개를 앞두고 빅 재미를 예감케 하고 있다.
내숭 없이도 매력과 코믹, 두 가지 모두를 잡은 박미선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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