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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혜윤이 로운과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던 중 귀여운(?) 불청객들의 방해를 받는다.
이처럼 '단하루 커플'의 풋풋한 사랑이 무르익으며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오늘(1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풍경 속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은단오와 하루는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고 자전거를 타는 등 여느 청춘 연인들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때 달달한 데이트를 방해(?)하는 귀여운 불청객들이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원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신새미(김지인 분)와 안수철(김현목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은단오와 하루의 모습이 포착, 어떤 해프닝이 벌어질지 오늘(14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갈수록 애틋함을 더해가는 은단오와 하루의 사랑스러운 러브라인과 운명을 바꾸기 위한 엑스트라들의 고군분투는 오늘(14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7, 2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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