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팝핀현준이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복대를 찬 채 아침밥을 차리려고 했다. 이에 현준은 "밥 하지 말아라. 일하지 말아라. 배달 시키겠다"고 만류했지만 어머니는 "왜 배달을 시키냐. 내 밥이 제일 맛있다"면서 집밥을 먹자고 고집을 부렸다.
현준은 "엄마는 일을 만들어 하는 스타일이다. 엄마 허리만 멀쩡하고 건강만 좋다면 내가 상관 안한다. 하지만 엄마 몸이 안 좋으니까 몸 생각해서 하지 말라는거다"라며 계속 어머니가 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이에 현준은 과거 자신의 노숙 사실을 밝히면서 "노숙하면서 힘들어서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다. 손톱, 머리카락도 빠졌었다. 그랬던 모습을 엄마가 알기 때문에 그걸 미안해하시고, 함께 살면 먹는건 죽을 때 까지 책임쳐야지라는 마음이 있으신 것 같다"고 고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