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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류용재 작가가 '사이코패스 희화화'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진짜 살인마인 서인우(박성훈)의 다이어리를 손에 쥔 육동식의 코믹한 이야기들이 줄을 이을 예정이다.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이종재 PD, '피리부는 사나이',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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