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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로운이 김혜윤에게 닥친 위기 상황을 바꾸려 고군분투한다.
특히 지난 7일(목) 방송된 24회 말미에서는 수술 도중 위급한 상황을 맞은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 은단오의 모습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은단오는 무서운 마음에 하루를 꼭 끌어안으며 시한부 엑스트라 캐릭터의 불안한 운명을 암시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오늘(1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된 하루의 낯선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하루는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불 꺼진 진료실에서 다급하게 뭔가를 찾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그가 찾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이로 인해 은단오의 운명이 또 한 번 바뀔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생사의 기로에 놓인 김혜윤을 살리기 위한 로운의 고군분투와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미래는 오늘(13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5, 26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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