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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혜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를 통해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혜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풍부한 표정 연기와 대사 전달은 물론, 물에 빠지거나 폭풍우 속을 뚫고 달려가는 장면에서도 온몸을 불사르는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으며 발랄하고 당찬 고등학생 그 자체를 그려낸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그녀의 감정 연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친한 친구인 이도화(정건주 분) 앞에서는 개구쟁이처럼 익살스러우면서도 실감나는 현실 연기를 보여주는 한편, 약혼자인 백경(이재욱 분) 앞에서는 상처받은 마음을 처연하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조심스레 키워가는 하루(로운 분) 앞에서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 은단오 그 자체를 보여주며 넓은 스펙트럼의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어하루'는 여고생 은단오와 이름 없는 소년 하루가 만화 속 엑스트라의 운명에 맞서 스토리를 바꾸어 나가는 모험을 그린 드라마다. 가슴 설레는 러브라인과 매 회 놀라움을 안기는 반전 엔딩으로 2주 연속 TV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안방극장에 '어하루 앓이'를 전파하고 있다.
연기 천재 김혜윤의 활약과 그녀가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낸 '김혜윤표 은단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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