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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집사부일체'가 최고 시청률 14.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주 등장한 김건모의 집으로 향한 멤버들은 텅 빈 집을 보고 당황했다. 알고보니 김건모는 이미 새 집으로 이사를 한 상황이었다. 김건모는 마지막 남은 짐을 챙겨 상승형제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넓은 마당이 펼쳐진 그림같은 집이었는데, 알고보니 이 곳은 '미우새 스타'인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김건모의 동생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이었다.
오랜만에 등장한 이선미 여사는 여전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멤버들을 맞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미 여사와 김건모의 '모자 투샷'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의 장점에 대해 '가족 사랑'을 꼽으며 칭찬을 이어갔는데, 칭찬이 부끄럽던 김건모는 조카의 자전거를 타다가 부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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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예비 신부와 가족들이 준비해준 음식을 나눠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나왔다. 김건모의 효심을 알아보기 위해 퀴즈를 진행하던 중 양세형 어머니와 깜짝 전화연결이 됐고, 김건모가 전화를 건네받았다. 그런데 양세형 어머니와 대화를 이어나가던 김건모는 갑자기 이선미 여사에게 전화기를 넘긴 후 멤버들과 함께 줄행랑을 쳤다. 김건모와 양세형 어머니의 통화 장면은 14.3%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후 김건모의 새집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김건모와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주에도 좌충우돌 사부와 함께하는 요절복통 인생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건모가 예비 신부를 향한 세레나데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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