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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홍윤화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본인의 생일에 대해선 "제 생일 때는 사먹는 게 좋다. 저는 해주는 게 좋다. 제 생일 때는 고기를 썰러 간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음식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 문세윤씨도 제가 잘 먹인다. 점심에 족발을 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홍윤화가 잘 챙겨준다며 "분명 간식이라고 했는데 피자 오고 치킨 오고 그렇더라. 통이 크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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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홍윤화 씨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고 들었다.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 아니냐"고 운을 뗐다.
이에 홍윤화는 "보다시피 제가 피부가 좋지 않냐. 화장품, 의류, 쌀국수 모델 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윤화는 함께 광고를 찍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성대모사인 "얼마나 맛있게요"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향후 희망하는 광고에 대해선 "아파트, 핸드폰, 치킨 광고 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맛집에 줄을 서는가'라는 질문에 홍윤화는 "어느 단계의 맛집인가에 따라 다르다. 최근엔 2시간 선 적 있다. 11시에 갔는데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갔다. 망원동의 튀김 덮밥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깜짝 놀란다. 제 혀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튀김덮밥 맛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홍윤화는 김민기를 향해 "생일 축하합니다. 내년도 함께합시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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