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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아이나라' 서유리와 줌마테이너를 깜놀하게 만든 어머니의 정체는.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동화책을 읽어 주면서 왕비와 공주, 때론 무시무시한 마녀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실감나는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두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버린 것.
여기에 동물 사운드 북보다 실감나는 다채로운 동물 소리로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김구라도 "새로운 재능을 발굴했구나", "네가 최고다!"라며 아낌없는 극찬을 날렸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와 서유리는 깜찍한 공주병(?)에 빠진 첫째 아이를 위해 드레스와 왕관에 어울리는 헤어 메이크업까지 해줬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손끝에서 탄생한 귀염뽀짝한 프린세스의 탄생에도 호기심이 모아진다.
한편, 남매의 어머니와 만난 서유리는 "어머니 닉네임을 알아요"라며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했고 "미국에 사셨으면 지금 조 단위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이어 어머니의 정체가 공개되자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도 깜짝 놀라는 동시에 추억과 향수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 폭풍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구라도 인정한 '인간 사운드 북' 서유리의 맹활약과 모두를 추억에 젖게 만든 어머니의 정체는 오늘(2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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