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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명길과 차예련이 '차별화된 복수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차예련도 "기존 일일 드라마의 복수극은 표정이나 내용이 떠오르는데, 저희 드라마는 다르다고 저는 자부한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복수극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제가 실질적으로 복수의 도구로 이용은 당하지만, 마음은 순수하고 따뜻하고 착한 아이다. 그런데 엄마에 의해 복수의 화신으로 키워진, 또다른 면을 가지고 있어서 연기를 하는 게 재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복수와 모성애를 키워드로 한 파격적인 스토리를 빠른 스피드로 전개, 안방극장에 폭풍을 불어올 것으로 예고됐다. 타이틀롤로 최명길과 차예련이 모녀로 등장한다. 최명길은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캐리정으로, 차예련은 엄마의 복수 도구로 키워진 한유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외에도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등이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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