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16%대 시청률을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임상춘 극본, 차영훈 연출) 23회와 24회는 전국기준 13.3%와 16.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9%, 16.9%)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16%대 시청률 고지를 지키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는 4.3%와 4%를 기록했고, 9시대 방송되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3.2%와 3.5%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향미(손담비)가 다른 사람의 약점을 잡으며 1억 모으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