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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이 매니저에게 스파르타 연기 특강을 펼친다. 알고 보니 오대환과 매니저가 웹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것. 이 가운데 오대환에게 연기 특강을 받고 깨달음을 얻은 듯한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중에서 오대환 매니저가 웹드라마에서 정해진 대사 없이 오직 애드리브로만 연기하게 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에 수많은 작품에서 찰나의 순간을 애드리브로 살려내는 '애드리브의 신' 오대환이 그에게 연기 특강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대환은 "잠깐 나오더라도 뇌리에 콱 박히게"라며 씬스틸러가 될 수 있는 연기 팁을 전수했고, 이를 들은 매니저는 엄지를 척 세우며 폭풍 감탄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의 팁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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