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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스카우팅리포트' 송민엽 PD가 배우 이도현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비리 혐의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스카우터 윤경우(최원영)가 복직을 위해 특급 유망주 곽재원(이도현) 을 스카우트하고자 노력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았다.
송민엽 PD는 이도현에 대해 "괜찮은 신인 배우라고는 생각했는데, 대본 리딩에서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 이걸 그렇게 울 정도인가? 생각했다"며 웃었다. 이어 "여기서 왜 울어? 했더니 자기가 분석한 곽재원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더라. 감독인 저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어 뜨끔했다"고 설명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스카우팅 리포트'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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