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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마마무가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Destiny)'를 발표했다.
현실의 헤어짐을 슬퍼하면서도 추억을 양분 삼아 나아가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웅장한 분위기와 섬세한 선율에 담아냈다. 다채로운 편곡 속 마마무만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인다.
앞서 마마무는 Mnet '퀸덤'에서 세 차례의 경연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독보적 실력을 재확인 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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