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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TV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놀라운 연기력으로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보이는 주연배우 김혜윤(은단오 역)과 환상적 비주얼로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한 로운(하루 역) 역시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10월 3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김혜윤은 3위, 로운은 4위를 기록하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나쁜 남자 캐릭터로 열렬한 팬층을 확보한 이재욱(백경 역) 역시 5위에 랭크, 무려 6계단 상승하며 TOP 10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어하루' 남궁성우 프로듀서는 이 같은 반응에 대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화제성 지표와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상의 호응, 다시보기 동영상 클립의 폭발적 피드백이 제작진에게 전달되어 새삼 놀란다. 또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소와 세트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중화권에서의 반응도 무척 고무적이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제작에 더욱 힘쓰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 3주만에 화제성 순위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 놀라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어하루'가 과연 어떤 예측불가 스토리와 놀라운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며 청춘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내일(23일) 밤 8시 55분 13, 14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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