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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는 동백(공효진 분)이 운영하는 까멜리아의 알바생 향미 역을 맡았다. 비상한 관찰력과 촉으로 상대의 비밀을 취득하고 이를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과 멍한 표정에서 극의 장르를 한 순간에 스릴러로 바꿔놓는 미스터리한 표정연기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회, 손담비는 "저 언니 자꾸 예뻐지네. 저게 팔자가 피는 거지. 나도 코펜하겐 가면 저렇게 사랑받고 좀 살 수 있을까. 내 고운 이름처럼"이라고 말하며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방송 에필로그에서는 옹산호에서 발견된 사체의 이름이 '최고운'이라고 밝혀지며 그 이름의 주인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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