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한계 없는 상담 스킬을 뽐내며 다양한 고민들을 타파했다.
남자들이 화장실에 따라 들어왔다는 사연에 경악을 금치 못하던 두 보살은 고민녀의 보이시한 분위기에서 비롯된 헤프닝임을 알게 되자 안도, 이내 매의 눈을 드러내며 고민 해결에 적극 나섰다. 서장훈은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핑크색의 립스틱을 이수근은 아기 동자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 가발을 건넸다. 적극적인 보살들과는 달리 솔루션에 점점 지쳐가는 고민녀의 모습이 대조되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홈런을 날렸다.
이어 두 보살은 고민녀에게 "여성스러워지라는 게 아니라 너의 고민이 사람들이 남자로 오해한다고 하니까, 너의 고민이라고 해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거야"라며 "너한테 치마를 입으라거나 갑작스럽게 스타일을 변화시키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유쾌함은 물론 진지한 조언까지 다 잡은 조언을 건네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또한 제 할 말만 하는 마이웨이 어머니의 등장에 서장훈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당황한 두 보살을 마주하면서도 계속 자기 자랑 아닌 자랑(?)을 이어가는 어머니에 선녀 보살 서장훈이 "자랑하려고 오신 거야"라고 직언직설을 날려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렇듯 매회 신통방통한 상담 스킬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월요일을 책임지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 Joy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영상은 네이버, 다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