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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보좌관2'에서 김갑수, 정웅인, 김홍파가 더욱 치열한 갈등을 예고, 이들의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희섭 장관실 보좌관 오원식은 장태준 때문에 송희섭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생각했다. 이에 장태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그가 또 어떤 검은 계획을 세울지, 시즌2의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또한 자신의 잇속을 취하며 상대를 이용해온 조갑영은 경쟁자였던 송희섭과 잠시 손을 잡기도 했지만 배신을 당하게 된다. 뒤통수를 맞은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에 따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시즌 김갑수, 정웅인, 김홍파는 리얼한 인물 묘사로 "실제 정치판을 보는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이들의 표정과 교묘한 미소가 벌써부터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보좌관2'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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