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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의 '뀨디' 장성규가 오늘(18일) 서울 시청역에서 진행된 첫 공개방송 '선넘고 시청까지, 잇츠 알라딘 타임~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엇보다 현장에는 74세 최고령이자 장성규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청취자가 함께해 이목이 쏠렸다. 장성규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5년 전에 저희 동을 지켜주시던 경비 어르신께서 제 아들 생일 때 용돈 2만 원을 챙겨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저를 응원해주시러 이곳까지 와주셨다. 어르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장성규는 현장을 방문한 청취자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간식을 나눠주는가 하면, 직접 부른 로고송을 함께 떼창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청취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굿모닝FM' 제작진 측은 "이른 아침 진행됐음도 불구하고 '굿모닝FM'의 첫 공개방송을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청취자들이 함께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뀨디'와 '굿모닝FM'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청취자들에게 힘찬 아침을 선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라이브로도 함께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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