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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YJ 김준수(33) 측이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사기 논란에 대해 "소속사는 잘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준수는 2011년 제주 서귀포 강정동에 호텔을 짓고 이를 운영하다 2017년 1월 호텔 소유권과 인근 부지 등 300억원대 부동산을 한 부동산 업체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정모씨의 속임수로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게 김준수 측의 문제제기다. 김준수의 아버지는 정 씨를 해당 업체의 실제 소유주로 의심,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했다. 반면 정 씨는 '계약 당사자는 내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해당 사건은 경기 분당경찰서에서 서울 중부경찰서로 이첩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정씨와 김준수의 아버지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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