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가수 구하라가 생전 절친한 사이였던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추모했다.
이같은 구하라의 게시물에는 많은 팬들이 고인이 된 설리를 추모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날 오후 갑작스럽게 숨진채 발견된 설리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이유로 설리가 그동안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기 때문이라는 시선들이 있다. 또한 악플에 시달리며 마음고생을 겪었던 구하라도 올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구하라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날 오후 8시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라며 설리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설리의 빈소 및 모든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