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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최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도 연락을 받고 있지 않은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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