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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상경이 이혜리를 칭찬했다.
이에 김상경은 "혜리가 하는 만큼 다른 배우가 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혜리의 인생작이 아닐까 싶은 거다"고 그를 칭찬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우리 주변 어디에네 있을 법한 사람들, 평범하고 친숙한 소시민들의 진짜 이야기로 웃픈 공감을 불러냈다. 특히 '미쓰리'라 불리던 존재감 제로의 말단 경리 이선심(이혜리)이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대표이사로 등극하며 오갈 데 없는 오합지졸 직원들과 눈물겨운 '단짠' 생존기를 그리고 있다. 또 그의 멘토인 유진욱(김상경) 부장을 비롯한 청일전자 직원들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중이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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