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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 고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설리는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마쳤지만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설리가 생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를 확보했다. 경찰은 노트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어떤 심경 변화가 있어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를 들여다 볼 예정이다. 다만 노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그러나 설리의 장례 일정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며 2차 입장을 전하게 됐다. 유가족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설리의 장례식은 일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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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습니다.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립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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