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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은 정유미와 공유의 캐스팅에 대해 만족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워작으로한 작품.
김도영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다. 정유미,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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