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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신스틸러' 이봉련이 동료 배우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봉련은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해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을 넘나들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올해 개봉한 영화 '생일'에서는 정숙 역을 맡아 아들을 잃은 정일(설경구)과 순남(전도연)의 곁에 있는 또 다른 가족의 캐릭터를 담담하게 구현해 냈고,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엑시트'에서는 주인공 용남(조정석)의 셋째 누나 역으로 출연해 극의 감초로 맹활약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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