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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는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에 런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16인 레이드 콘텐츠 '카이슈테르'를 9일 업데이트 했다.
이밖에 신규 콘텐츠 '리버스 루인'이 업데이트 됐다. 리버스 루인은 게임 속 영웅들의 수련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총 100층으로 이루어진 던전을 혼자 도전해야 하는 콘텐츠다. 리버스 루인에서는 룬, 각인, 연마, 재련 같은 외부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리버스 루인 내 전투를 통해 획득한 '아스트라'를 사용해 캐릭터를 강화시켜 전투를 펼치게 된다. 획득한 '아스트라'를 통해 사용 스킬이 매우 강력해지거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누구나 리버스 루인을 진행하는 동안 거침없고 폭발적인 스킬 콤보로 핵앤슬래시의 시원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마일게이트 RPG는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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