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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정세운의 매력을 언급했다.
또 김이나는 "막내가 현장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맞는데, 너무 깍듯하게 하면 선을 긋는 것처럼 느껴져서, 나이가 위인 사람 입장에서 함부로 대하는 것이 미안할 때가 있는데 그때도 잘 녹여줘서 세운 씨에게도 말을 빨리 놓게 됐다. 세운 씨는 볼 때마다 왕만두가 생각이 난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만두요정 같다. 이모티콘 중에 닮은 모양이 있다. 물방울처럼 생긴 것. 보면 복숭아 빛깔의 볼을 하고 있다. 이 친구의 '킬포'는 잘하려고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무심한 듯한데 '형, 누나'이렇게 편하게 말해준다. 동생인데도 기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는 친구 같다. 얼굴은 만두처럼 귀엽다"고 말했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가 보낸 누구나 공감할 법한 소소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공감과 위로의 토크 처방과 고민 상담을 한 뒤 사연자를 위한 고막 처방 라이브를 들려주는 프로그램. 폴킴 등 뮤지션들이 스페셜 메이트로 함께하며 김이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딘딘, 정세운이 멤버로 함께한다. SBS 모비딕과 올레tv모바일이 공동 제작하며 오는 11일 올레tv모바일에서 선공개된 후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을 비롯한 모바일 플랫폼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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