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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혜윤과 로운의 설레는 재회가 심장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이후 은단오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지도 모르는 소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애를 썼으나 매번 수포로 돌아갔고, 수많은 엇갈림 끝에 두 사람은 극적으로 마주쳤다. 반투명 우산 아래로 얼굴을 드러낸 '13번'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역대급 남자주인공 등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은단오와 '13번'의 심장 두근거리는 재회가 예고돼 시선을 끈다. 힘들게 서로를 발견했지만 엑스트라라는 처지 때문에 스토리에서 좀처럼 마주치지 못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극적으로 함께하게 될지, 서로의 운명을 바꿔줄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은단오와 '13번'의 미묘하고도 복잡한 관계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과연 '13번'과 함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은단오의 도전이 성공으로 돌아갈지, 자아가 없는 엑스트라인 '13번'이 은단오를 기억해 두 사람의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며 내일(9일) 방송될 5, 6화 본방 사수 욕구가 증폭된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편성 관계로 내일(9일) 밤 8시 55분부터 5, 6회와 7, 8회가 연이어 방송, 2시간 연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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