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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신서유기7(연출 : 나영석, 박현용)'이 돌아온다. '삼시세끼 산촌편' 후속으로 오는 25일(금)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것.
오늘 공개된 첫 티저 영상도 멤버들의 비주얼만으로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신서유기'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멤버들의 분장이 시선을 강탈하는 것. '신서유기' 마스코트인 묘한이 캐릭터로 변신한 강호동을 시작으로, 작은 '무릎팍도사'를 떠오르게 하는 이수근과 '반지의 제왕' 간달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은지원, '알라딘' 속 지니로 변한 규현, 무도사&배추도사로 분한 송민호와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 과연 이들은 어떤 이유로 각 캐릭터로 변신하게 되었는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서유기7'을 연출하는 박현용PD는 "이번 '신서유기7'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했다. 더욱 참신한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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