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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케이윌이 OST를 통해 '날 녹여주오'의 남녀 주인공이 그릴 감동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 레트로한 톤의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진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곡으로, 가창을 맡은 케이윌의 섬세한 표현력이 나하영을 향한 마동찬의 진심어린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그간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를 비롯해 다수의 대형 작품 OST 작업을 통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던 케이윌은 '날 녹여주오'로 약 1년만에 다시 드라마 OST에 보컬로 참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케이윌의 목소리로 더욱 아름답게 완성된 '네 앞에'가 히트 OST로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지창욱이 지난 2012년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것에 이어, 이번 '날 녹여주오'를 통해 다시 배우와 가수로 만나게 됐다는 점이 흥미롭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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